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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유학의 가능성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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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호라디오 | 조회 : 4,765 | 등록일 : 2014-0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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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학에는 별 뜻이 없었고 국내 대학원 갈 생각이었습니다. 학부는 졸업했고 의과학 쪽 대학원 들어갔다가 맞지 않아 관두고 현재 백수로 지내고 있네요. 진로를 고민하다가 제가 정말 하고 싶은 분야(Applied math 쪽)가 생겼고, 들어가고자 하는 국내대학 연구실이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받지 않겠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본인은 정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더 이상 학생을 받지 않기로 해서 그런데, 정 이쪽 분야가 하고 싶다면 유학을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하시네요. (이 교수님께서 본인 추천서 파워있다고 자신하시더라구요.) 저는 복수전공했습니다. 주전공 말고 복수전공 과목이 지원 분야와 관련있구요. 텝스나 토익만 봐왔지 토플이나 GRE를 준비해본 경험도 없고, 연구실 몇 군데에서 인턴은 많이 해보았고 (2군데) 대학원 생활도 해보았지만 맞는 곳을 찾아본 듯한 느낌이었지 결과물(논문)을 낸 것은 없구요 ㅠ 그리하여 이렇다할 연구 실적이 없는 현실입니다. 다만 학회 포스터 발제 경험은 국내 국외 있구요, 미국 의과학 관련 board 시험 1차 합격 경력? 은 있습니다. (이런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구요.) 학부 GPA는 3.66/4.3이고, 고해커스 계산기로 4.0 만점 계산해보니, 총점 계산으로 3.44/4.0, 학점 입력해서보니 3.61/4.0 나오네요. major만 보면 3.68/4.0 입니다. 그리 우수한 성적이 아니고, 유학을 준비하던 사정이 아니라서 고민이 많네요. 이거 국내에 받아주는 연구실을 아무데나 들어가서 석사라도 받고 유학을 시도하는게 나을지, 아님 지금이라도 영어에 집중해서 유학을 시도해보는게 나을지 도통 모르겠네요.
p.s. 1:1 현장(?) 상담 같은것도 가능할까요? 상담에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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