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징징님, 미국 석사 지원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들과 펀딩 기회에 대한 문의 남겨주신 점 확인하였습니다.

미국 석사를 지원함에 있어서는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좋은 학업 성적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연구/직무 경험이 중요하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징징님이 재학 중인 영국대학에서 학부연구생의 기회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할 경우 차선책으로써 방학 중 인턴 경험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론적인 지식과 기술들을 실제 연구 환경과 직무 환경에서 적용함에 따라 석사 과정 중 필요한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지원자의 역량을 미국 대학원에서 살펴보고자 할 것입니다. 이렇게 얻어진 역량과 자질을 향후 석사 지원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인 Statement of Purpose상에 어필하고, 지원하는 학교와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학업/연구 목표를 어떻게 성취할 것인지를 밝히게 됩니다.

또한, 징징님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전공 프로그램에서 GRE 점수 제출을 요구하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성적 취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이후로 GRE성적을 지원 자격 요건에서 면제해 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점차 Optional이라 명시하는 학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성적을 만드는 데 개인차는 있으나 보통 3~6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을 두고 있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시험 성적 확보를 계획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사 지원자에게 주어지는 펀딩/장학금의 기회는 박사 지원자와 비교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1) 외부 장학재단에 추가적인 장학금 지원을 고려해 보거나 2) 장학금 지원서 마감일을 두고 있는 학교/프로그램의 경우 해당 일정에 맞춰 지원서 제출을 준비 3)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립대학교보다는 주립대학교 위주로 지원할 학교를 선정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간혹 석사 지원자의 경우도 입학허가와 동시에 장학금/조교 지원금 등을 약속 받지 못했더라도 학업 과정 중 교수와의 협의/기회 등을 통해 추가적인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가지는 경우도 있어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국내 장학 재단 리스트]
- 국립 국제 교육원(NIIED): GKS(Global Korea Scholarship)
- 관정 이종환 장학금
- Fulbright
- KFAS (Korea Foundation For Advanced Studies)
- 해커스장학금 (Hackers Bridge Scholarship)

저희 유학컨설팅은 정규 유학에 필요한 전 수속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개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교 커리큘럼과 입학요강 서치/에세이 등의 영문서류 준비, 지원학교별 원서작성, 비자대행 등 전 과정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관련 문의 및 방문상담을 원하신다면 02)554-5800으로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