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콩님, 편입과 관련해 문의주신 점 확인하였으며, 아래에 답변 전달 드립니다.

1. 한국에서 이수한 학점이 UC 대학으로의 편입 시, 인정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문의해 주셨는데요,

지원하신 학교의 합격 결과가 나온 후 땅콩님께서 해당 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최종 결정이 되면, 담당 어드바이저를 만나 몇 학점이 인정되는지/ 편입 시 추가 이수해야 하는 학점, 과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저희 유학원에서는 학점이 얼마나 인정되는지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안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60학점을 채워서 편입하고자 해도 해외대학교에서 얼마나 학점을 인정해주는 지에 따라 학업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희 해커스 유학컨설팅과 함께 편입을 지원하셨던 분들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편입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긴 했으나, 보통은 1학기나, 1년 정도 낮춰서 입학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니 미리 참고 부탁 드립니다.

2. UC 대학으로의 편입을 위해 IGETC를 수강하실 경우, 일부 교양 과목들을 대체할 수 있어 편입 절차를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CC로 진학 후 편입을 하시게 될 경우, 땅콩님과 같이 전적대 성적이 좋은 편이실 때에는 함께 제출해 보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만약, 땅콩님께서 전적대 성적 (서울 소재 대학)을 노출하지 않게 되면, 고등학교 졸업 후 전적대에서 학업하던 기간 (최소 1년 반으로 예상)이 학교 어드미션 커미티 입장에서는 공백으로 보일 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은 필요합니다.

3. 편입을 고려하실 때에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편입의 경우, CC를 통해 일정 교양 과목과 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에서 전공 과목만 따로 이수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입을 하는 경우 기간이 좀 더 길어질 수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CC에서 수강한 교양과목이 대학 편입 시, 인정되어 선행 과목을 완료하고 전공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4년제 대학으로 바로 편입하시면 빠르게 전공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학위를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전적대에서 높은 성적으로 학점을 이수하신 것이 편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C에서 2년의 학업기간을 거쳐 편입을 하는 것과, 바로 4년제 편입을 시도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는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위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편입 지원을 위해서는 대학 성적증명서 뿐 아니라,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며, 학점/ 공인영어성적/ 대외활동/ 리더쉽/ Essay/ 추천서 등의 제출이 요구되어 이를 기반으로 편입학 지원자를 평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각 학교/프로그램마다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땅콩님께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어드미션 정보를 더블체크 해주심이 좋겠습니다.

저희 유학컨설팅은 정규 유학에 필요한 전 수속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개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학교 커리큘럼과 입학요강 서치/에세이 등의 영문서류 준비, 지원학교별 원서작성, 비자대행 등 전 과정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충분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관련 문의 및 방문상담을 원하신다면 02)554-5800으로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